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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막부의 초대 쇼군 전국 3영걸 중 하나인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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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일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감과 같다"

 

일본에서는 인내의 대명사와 같은 존재가

 

존재한다. 인내라는 단어 그자체로 평가받는

 

역사속 인물인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바로

 

그이다. 위는 그가 살아생전 했던 말로써

 

그는 인내야 말로 무사함의 기반이라고 이야기

 

하던 인물이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일본 역사상 가장 많은

 

이야기를 배출했던 시대에서 살았던 인물이다.

 

바로 전국시대라 불리는 1500~1600년도 경에

 

역사에 등장한 인물로, 전국시대의 최후의 승자가

 

되었으며, 후에 에도 막부를 연 초대 쇼군이 되었다.

 

흔히 오다 노부다가와 하시바 히데요시(도요토미 히데요시)

 

그리고 도쿠가와 이에야스 3명을 가르켜 전국 3영걸이라고

 

칭한다. 전부다 전국시대를 주름잡았던 인물들이여 서로가

 

친분이 있는 사이였는데, 일본에서는 잘 알려진 이야기 하나가

 

울지않는 새가 있다면, 노부나가는 죽이고, 히데요시는

 

어떻게든 울게 만들려고 하며, 이에야스는 울 때까지

 

기다린다는 말이 있다. 그야말로 기다림의 화신과도 같은

 

존재인데, 결국 이러한 인내가 그를 최후의 승자로 만들어 주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일생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유년시절은 고난의 연속

 

이였다고 할수가 있다.  원래는 마츠다이라라는

 

가문의 적자였기 때문에 마츠다이라 라는 성을

 

사용했으며, 마츠다이라 가문은 이마가와 가문과

 

오다 가문 사이에 위치한 비교적 약소한 세력

 

이였다. 이렇다보니 마츠다이라 가문의 기반의

 

되는 미카와라는 지역 역시도 오다 가문과 이마가와 가문이

 

양분하고 있는 상황이였다. 그리고 이에야스

 

역시 어린시절에 오다가문에서 인질로 보내게

 

되고 다시 이마가와 가문에서 인질로 생활을

 

하게되며, 성인이 된 후에도 이마가와 가문의

 

가신으로 활동을 하게된다. (어린시절 오다가문에서

 

인질로 지내게 되면서 오다 노부나가와 친분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 후에 오케하자마 전투에서

 

오다 군과 이마가와 군 사이에서 전쟁이 일어나는데

 

이 전쟁에서 오다 노부나가가 승리를 하게되고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이를 계기로 이마가와로부터

 

독립을 한후 몇번의 전투를 통해 본래 자신의 가문의

 

세력권이던 미카와 지역의 일부를 탈환 완전히 자립을 하게

 

되었고 후에 오다 노부나가와 동맹을 맺는다.

 

 

노부나가는 이에야스와의 동맹을 통해 서쪽으로

 

세력권을 확장해 나가게 되고, 이에야스는

 

자신의 세력권에서 영향력을 다지면서 착실히

 

세력을 키워나간다. 하지만 이때도 커다란

 

시련에 직면하게 되는데, 세력을 키우기 위해

 

원래 세금이 면제되던 절에도 세금을 걷기

 

시작했다. 이중에는 일향종이라는 종파도

 

있었는데, 이에 불만을 품고 신도들이 일제히

 

들고 일어섰는데, 이 신도들 중에는 이에야스의

 

가신들도 적지 않았다. 그리고 그중에는 이에야스가

 

신뢰하는 가신들도 있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이에야스는

 

이 반란으로 곤욕을 치를수밖에 없었다. 사실 굉장히

 

위험한 상태까지 내몰렸으며 목숨조차 위험한 상황도

 

왔었다.  결국에는 이에야스가 버티고 버텨서

 

승리를 거미쥐게 되는데, 이때부터 이에야스는

 

버티는 일에는 일가견이 있었던거 같다. 

 


 

 

결국 이러한 반란을 통해 이에야스는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세력을 한대모으는 효과는 있었다고

 

볼 수 있는데 이에야스는 기존에 배신을 했던 가신들을

 

전부 용서해  주었는데, 본래 이에야스가 다스리던 지역의 경우

 

가신들의 발언권이 강했지만, 이 일을 계기로 가신들이

 

아무래도 용서를 받은 입장임으로 발언권이 약해질수밖에

 

없었고, 남아서 자신을 도운 가신들의 경우 더욱 믿고

 

중용할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이다. 그래서 이 반란을 평정

 

한후에는 순탄하게 미카와의 다른 지역들도 평정해 나갈수

 

있었고, 그리하여 1566년에 미카와 지역을 완전히 평정하게

 

된다. 그리고 이때부터 이에야스가 도쿠가와라는 씨를

 

사용하게 된다.

 

 

그 후로는 점차 세력확장을 해나가는데, 그러던 중에

 

다케다 신겐이라는 또 한명의 걸출한 전국시대의 인물과

 

대립을 하게되는데, 다케다 가문에게 이에야스는 제대로

 

힘도 못쓰고 패퇴하기 일쑤였는데, 영주였던 다케다

 

신겐이 갑작스러운 병사로 인해 간신히 위기를 모면할수

 

있었고, 후에 오다 노부나가와 같이 연합해서 다케다 가문을

 

공격 다케다 군을 격퇴하게 된다.  하지만 다케다 가문을

 

격퇴한지 얼마되지 않아 큰 일이 일어나는데, 오다 노부나가가

 

혼노사에서 부하의 배반으로 인해 죽게된 것이였다.

 

그로인해 노부나가의 후계자 문제로 노부나가의

 

가신들 사이에서 분쟁이 일어나는데, 여기서 가장

 

큰 세력을 가진 인물이 하시바 히데요시 였다.

 

이에야스는 히데요시와 대립하여 전투를

 

하게되지만 히데요시가 관백에 올라 권력을

 

쥐게 됨으로 결국 이에야스가 한발 물러서게

 

되는 양상이 된다. 하지만 이에야스는 착실히

 

자신의 세력을 확장해 나가 쉽게 건드릴수

 

없는 거물로 자리잡게 되었고, 도요토미라는 성을

 

쓰게된 히데요시의 경우  급속히 불어난 휘하의

 

영주들에게 나눠줄 땅이 필요했고, 비대화된 군사력을

 

관리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전쟁을 할 필요가 있었다.

 

결국 마땅한곳이 없어 일본을 넘어 외국의 땅을 침범하기로

 

하고, 이게 임진왜란 발발의 이유가 된다.

 

 

이 당시 조선정벌군을 일으키던 히데요시에 관해 이에야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도요토미 막부의 중진들이 반발했지만,

 

히데요시는 출병을 강해하게되었고, 일본 최대의 다이묘였던

 

도쿠가와도 임진왜란에 참여토론 압박을 받지만, 여러 핑계로 거절

 

결국 도요토미 히데요스는 임진왜란에서 패배를 하고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세력의 변동이 크게 일어나지

 

않고 당분간 이렇게 유지가 되다가 히데요시가 사망한

 

시점을 계기로 이에야스가 천하제패를 시작해서 결국

 

천하를 손에 쥐게 된다.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확실한

 

승산이 보이자 움직인 이에야스도 범상치 않은

 

인물임에는 틀림이 없는거 같다.

 

사실상 기다림으로 천하를

 

제패할 밑거름을 만들었지만, 결국

 

그도 나중에 가서는 행동을 취하였기

 

때문에 천하를 손에 거머쥘수 있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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