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낳은 세계적인 문학가이자 자연연구가였던

괴테는 살아생전 사랑과 관련해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사랑하는 것이 인생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결합이 있는 곳에

또한 기쁨이 있다."

비단 여기서 말하는 사랑은 남녀간의 사랑만을

뜻하지는 않겠지만, 이렇듯 사랑이라는 것은

인생에 아주 중요한 의미를 차지하는것만은

틀림이 없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현대에 이르러서는

갈수록 사랑을 받는것도, 주는것도 어려워지는거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이제는 인터넷에서 사랑을

배우는 사태에 이르기까지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떠도는 모든 이야기가 제대로 된 정보일리는 없습니다.

참고하는 정도로 혹은 약간의 흥미와 재미로만 보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너무 맹신하지 않고 말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직접 부딧치면서 얻는 경험이랄까요? 그래도

대강이나마 노하우를 알고있는게 도움이 되는건

당연하기 때문에, 여자친구를 사귀는법이라기 보다는

이성에서 호감을 얻기위해 어떤 행동들을 해야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성에서 호감을 얻는 행동들

1.대화를 할 때, 잘 들어주기

나쁜남자가 인기를 끌던 시대는 이제

종지부를 찍어가고있습니다. 요즘 많은 여자들이

원하는 남성상은 배려심이 많은 남자, 세심한 남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남자들의 공통점은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잘 들어준다는것이죠.

하지만 입을 다물고 가만히 여성이 말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으라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여자들은 남자가 무엇이든 주도하기를 바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화를 할때도 대화를 주도할 필요가

있는데, 대화를 주도하면서 잘 듣는 한가지

방법은 질문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성공한 대화가 되려면 남자가 신나서 자기

이야기를 주절주절 이야기해서는 안됩니다.

반대로 여자가 자기도 모르게 자신의 이야기를

신나서 많이 늘어놓는다면, 여자는 이때 느끼는

즐거운 기분을 호감으로 느끼게 됩니다. 그러므로

대화를 할 때 관건은 여자가 더 많이 이야기를 하도록

남자가 주도를 해야된다는것입니다. 노하우는 여자가

말하고 싶어할만한 이야기거리를 유도하는것입니다.

반대로 여자가 말하기 꺼려할만한 것들은 물어보지 않는게

좋구요.  이런것들은 최대한 경험을 하면서 터득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상황에 따라 워낙 변수가 많은게

대화인지라, 정해진 메뉴얼대로 따박따박 말을 하는게

더 이상하기 때문이죠. 스스로 대화하는게 자신이 없다고

생각되시는분들은 일단 연애에 관련된 책이라도 읽으면서

경험을 쌓을수가 있습니다.

2.자신감있는 태도

용기있는자가 미인을 차지한다는 말은 옛부터 아주

유명한 말인데요. 사실상 용기있는자라함은 자신감이 있는

사람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여자들은 대체로 자신감이 있는

남자에게 매력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는 실험결과나 설문조사

등에서 여러차례 입증된 팩트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흔히

말하는 근거없는 자신감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일종의

허세랄까요? 허세가 심한 남자는 여자들이 기피하는 남자

중 하나라고 하더군요. 자신감이라 함은 자신을 당당하게

어필할수 있는 정도면 충분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자신을 당당하게 어필할수 있는것은 평소 자기관리에서

시작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긍심,자존감,자중심들이

한대 섞여서 어울어져 나오는게 자신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조금 자신감이 부족하다 느껴지신다면,

자기관리를 시작하신다면 자신감을 키우는게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단순히 머리스타일만 바꿔줘도

자신감이 상승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군요. 일단은

본인을 가꾸셔서 자신감을 업하시는게 어떨까요.

3.조급해선 안된다.

남자가 연애를 시작하기도 전에 실패하는 가장 압도적인

원인으로 조급함이 꼽힙니다. 조급함이라는 3단어가

이루어질수있는 수많은 인연은 망친셈이죠. 일단

기본적으로 남녀가 이성에게 호감을 갖는 단계가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남자의 경우 여성에게

호감이 빠르게 생기고, 그게 금방 좋아하는 감정으로

발전하는가하면, 여성의 경우 호감이 생기더라도 그게

좋아하는 감정으로 발전하기까지 꽤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애초에 여성이 남성에게 호감을

느끼기에 보다 많은 시간이 들기도 하고요. 또한

남자의 경우 여성에게 호감을 한번 가지면, 그 마음이

쉽게 변하지 않지만, 여성의 경우 호감이 생겼다고해도

그 마음이 약해졌다가 강해졌다가 변화가 큽니다.

그렇기때문에 흔히 말하는 밀당이라는게 필요하다고 합니다.

남자들은 대체로 여성에게 호감을 가지기 시작하면,

두가지 양상을 띈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감정을 다드러내놓고

잘해주거나, 좋아하는 감정을 철저히 숨기고 오히려 멀리하거나

하지만 가장 좋은 이상적인 행동은 이 남자가 나를 좋아하는건가

아닌가? 햇갈리게 만드는 태도라고 합니다. 즉 잘해주는거

같으면서도 멀리있는거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저도 잘 몰라요.

그렇게 여자가 남자에 대해 계속 생각하게 해야 좀 더 빨리 

호감을 갖게 할수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어느정도 확신이 서기전에는 무리해서 고백을 할 필요가

없다는겁니다. 여자가 호감이 있다면 어떤식으로든

신호를 보낸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지껏 저 여자가 나에게

호감이 있는지 느껴본적이 없다면, 그건 그 여자가

정말 호감이 없을수도 있는것이기 때문에, 너무

조급해선 안된다는것이죠. 하지만 재밌는 사실은

원래는 호감이 없던 남자가 자신에게 고백을 하면

호감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물론 흔한 사례는 아닙니다.

천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마음속은 모른다고

했던가요? 사람의 마음 특히 남녀간의 관계는

뭐라고 정의가 내려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간절히 바란다면, 그리고 그만큼 노력을

한다면 적어도 이루어지지 않을 확률보다는

이루어질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무엇을 원해서

얻기까지의 과정 그 자체를 즐긴다면, 그 결과가

결국 실패로 기록되더라도, 과정속에서 얻어가는

것들이 많을꺼라 봅니다. 그러니 안될꺼라 뒷짐지고

있기 보다는 한번쯤은 부딧쳐 보는것도 나쁘진 않겠죠?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면서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