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꿀팁

'여권영어'에 해당되는 글 1건

  1. 여권 영어이름 오타 스페링 틀렸을때 항공권 대처방법?

여권 영어이름 오타 스페링 틀렸을때 항공권 대처방법?

해외생횔/태국여행
반응형

우린 종종 실수를 저지릅니다. 실수를 저지르지 않아야 하는 매우 긴박한 상황에서도 실수를 저지르죠.. 하지만, 잘 대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 구매를 할때 여권정보를 넣게 되어 있죠. 이럴때, 이름 스페링이나  여권번호 정보를 잘못 적었을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실제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이제 내일 9시 비행기였죠. 그런데 중간 이름이 "영" young 이어야 하는데 yong 라고 적은 거죠. 그래서 밤 늦게 항공사에 전화를 했는데.. 전화도 되지 않고, 정말 이러다 못타는 거 아니야? 뜬 눈으로 밤을 세웠죠. 참고로 저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 였고, 남방 항공이었습니다.

 

할수 없이,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공항으로 갔습니다. 제가 갔던 공항은 중국에 심양 공항이었습니다. 이제 드뎌.. 체크인 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 전에 들은 이야기 중 하나는 말 하지 않고 있으면, 실수로 들여 보내다 준다는 겁니다. 만약에 체크인을 잘 됐지만, 그외에 여권이랑 항공권 대조해서 안들여 보낼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체크인 할때 이야기를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신청 할떄, 철자를 틀렸다고 했죠. 역시나 체크인 해주는 여자분이 당황 한 기색이 보였습니다.

 

큰일 났다. 이제 못 타는 거 아니야.. 엄청난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죠. 그런데 체크인 하시는 여자 분이 손을 들고 다른 직원을 불렀습니다. 그리고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원래는 철자가 틀리면, 항공권을 모두 환불하고 다시 신청 해야 한다는 겁니다. 식겁 했죠. ㅜㅜ 하지만, 그냥 해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에휴 ... 십년 감수 했네..

이제 남자 직원을 따라 가서, 남자 직원이 키보드를 두드리더니 빠진 철자 하나를 더 넣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항공권을 주었죠. 정말 다행이었죠. 그런 우여곡절을 겪고 다시 한국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만약에 제가 비행기를 탔던 날이 금요일이나 토욜 이었다면, 사람들이 많은 상태에서 쉽지 않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사람이 별로 없었던 일요일 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일요일에 중국에서 한국으로 가는 사람이 적었나 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체크인에서 사실대로 이야기 한것도 좋은 방법이었던 같습니다.

그외에 방법으로는 비행기를 타기 일주일 전에 알게 되셨다면, 항공사에 전화해서 수정하실 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저 처럼 정말 시간이 없을때는 부탁을 해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면 방법이겠네요. 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경우라면, 현지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면, 아무래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너무 당황하지 마시고, 항공사 체크인 하실때 이야기 해보시길 .. 아니 부탁을 해보시길 .. 그러면, 해줄 수 도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다음 부터는 절대로 실수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원래대로 라면, 항공권 모두 환불 하고 다시 사야 한다는 거 잊지 마시고요.  

반응형

본포스팅은제휴마케팅사로부터소정의수수료가지급될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