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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역사연대표]중국역사의 시작, 고대사에 관해(상,주,춘추전국시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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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중국의 역사의 큰 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중국역사는


크게 4가지로 나뉘는데요. 


크게 최초의 통일국가 진나라


이전까지의 역사


기원전 1600년~ 기원전 206년


당나라 이전까지의 역사


기원전 206년 ~ 기원 907년


명나라 이전까지의 역사


기원 907년 1644년


마지막으로 청나라때부터


현재의 중화인민공화국까지


1616년~ 현재


이렇게 4가지로 분류가 되곤 합니다.


일단 중국의 각 나라를 살펴보면서


중국의 기본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하는데요. 오늘은


우선 기원전 206년부터 기원 907년


까지 중국의 고대역사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역사의 시작 삼황오제


중국 신화의 전설상의 임금들로


당시에는 아직 나라라는 개념이 확립


되지 않은 시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후에 진나라를 통일한 진의 영정


이라는 인물이 왕중의 왕이라는 의미로


삼황의 황과 오제의 제를 따와서 황제


라는 칭호를 만듭니다.



중국 최초의 국가 하나라


중국문헌에 기록된 최초의


국가는 하나라 입니다. 대게


중국왕조의 시작은 은(혹은 상)나라


부터 치곤 하지만, 사실상 중국최초의


국가는 하나라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관련된 자료가 적어서 실존


했었는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며


하문화로 인정은 받기는 하도 하나의


국가로 인정을 받진 못하곤 합니다.


그래서 대체로 대부분의 서적에서


은나라부터 중국왕조가 시작됩니다.



봉신연의의 배경인 상(은)나라


고전소설은 봉신연의의 주 배경이기도


한 상나라는 은나라라고도 불리며


그래서 은상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은나라로 더 잘 알려졌지만


최근들어서는 상나라로 더 불리는 


추세이며, 중국내에서도 상나라로


완전히 자리를 잡은 모습을 보입니다.


상나라의 마지막 왕은 주왕으로 중국내


에서도 손꼽히는 폭군으로 유명합니다.


주왕은 그 유명한 중국 4대미녀중 하나인 


달기라는 후궁에 빠져 상나라를 멸망으로 


인도한 주범입니다. 과중한 세금을 부과하고,


향락에 빠져 매일 초호화파티를 열었던 주왕은


사자성어인 주지육림이라는 단어의 근원으로


달기의 말에 따라 술로 호수를 만들고 고기로


숲을 만들었다하여 만들어진 고사성어입니다.


이러한 폭정끝에 결국 주나라에 의해 멸망되며


역사속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봉건제도의 시초 주나라


주나라가 상나라를 몰아내고


왕권을 차지하게 되었는데, 사실


주나라는 그전에만 해도 성읍에


지나지 않은 세력권을 가진 작은


국가였기 때문에, 상나라를 몰아낸후


정권을 쥐자 갑작스레 통치 범위가


넒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 모든 지역을


다스릴 역량이 안되었기 때문에, 각 


영토의 유력자들에게 영지를 내려주고


독립적으로 통치를 하도록 하게 하는데


이른바 봉건제도의 시초라고 할 수있습니다.





봉건제도에 대해 대략적으로 설명을 드리면


중앙에는 최고 통치자인 왕이 존재하고


그외에 공작,후작,백작,자작,남작으로 


이루어진 오등작을 유력 세력들과 왕


사이의 친밀도, 전략적인 중요성, 군공 등을


고려하여 왕이 직접 책봉을 하여 영지를


주고, 이를 다스리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이 중에서 후작의 지위를 가진자들이


가장 많아서였기 때문인지, 후에 이러한


오등작 즉 귀족들을 지칭하는 말로


제후(여러 후들) 이라는 말이 통용되게


되었다는 설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후에 견융족이라는 산시 성에 살던 서융 일족이


주나라의 수도를 공격 차지하는 일이 생기고


이에 수도를 동쪽으로 옮기게 되는 일이 생깁니다.


이를 기준으로 수도를 옮기기전을 서주


옮긴후를 동주로 부르곤 하는데요. 동주시대


이후부터는 왕권이 바닥을 치게되고 제후들이


막강한 힘을 가지게 됩니다. 이러면서 시작


되는 시대가 바로 춘추전국시대입니다.




춘추오패와 춘추시대


춘추시대는 공자가 저술한 역사서


춘추에서 따온 명칭으로 대게


주나라가 견융의 공격으로 수도를


동쪽의 낙양으로 천도한 이후부터


전국시대 성립 이전까지의 시대를


말하곤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몇몇 권위가 있던 제후들이 독자적으로


세력을 구축, 주위의 다른 제후와


회맹을 가지고 맹주가 되어 왕을 대신하여


제후들을 감독하고 통제하는 역할을


가지게 되는데 이런 이들을 가르켜


패자(覇者)라고 부릅니다. 사실상


이들 패자의 권위는 왕과 동일했다고


볼수있는데요. 춘추시대를 대표하는


5명의 패자가 있었는데 이들을 가르켜


춘추오패라고 부르곤 합니다.


갈수록 제후들의 권세는 강해지고


왕 즉 천자의 권세가 약해지면서


후에는 천자가 제후들을 컨트롤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는데, 이때가


바로 전국시대로 불리는 시대입니다.



군웅들의 전국시대


당시 중국의 상황은 이러합니다.


주나라가 통치를 시작하면서, 왕은


중앙에서 제후들을 통치하고, 왕이


제후들에게 나라를 주어 각 자신의


나라들을 제후들이 통치합니다.


왕은 천자라 불리며 천하를 다스리고


제후들은 나라를 다스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앞서 말씀드린대로 춘추시대를


겪으면서 천자의 권위가 땅에 떨어지고


제후들이 천자를 무시하는 지경까지


이릅니다. 말그대로 제후들이 독자적인


세력을 구축 스스로 왕으로 군림하게


된 것입니다. 전국시대는 이러한 시대를


가르키며 전국적으로 각 제후들이 자웅을


겨루던, 그야말로 군웅할거의 시대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다툼 끝에 크게


 7명의 군웅에 의해 정리가 되게 되는데


이들을 가르켜 전국칠웅이라고 부릅니다.


마찬가지로 전국칠웅 역시도 결국


상앙의 변법 이래 늘 가장 강한 군력을


가지고 있던 진나라에 의해 차례차례


무너지게 되고 경국 진나라는 중국최초의


통일왕조를 세우게 됩니다.




중국 최초의 통일 왕조 진나라


춘추시대때에 진나라는 서쪽에 위치한


변방국으로 소국이라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견융족의 침략당시 주 왕실이


쇠해졌을때 가장 먼저 왕을 도운 공로로


백작위를 제수 받고 옹주를 제패함으로


세력을 갑작스럽게 확장하게 됩니다.


후에 공손앙이라는 상앙이라고 불리는


인물인 상앙이 내놓은 개혁안을 채택


상앙의 변법 덕분에 진나라는 강대국으로


발돋움하게 되고, 이를 기반으로 천하통일


을 이룩하게 됩니다. 진나라가 천하를 통일


했을 당시의 진나라의 왕은 영정으로


중국 최초의 통일왕조를 세운 점을


치하하는 의미에서 왕중의 왕이라는


칭호를 만들라는 말에 중국 신화속에


임금들인 삼황오제를 합쳐 황제라는


칭호를 만들고, 시초의 황제 라는 의미로


진시황제라고 불리곤 합니다.


그러나 진시황의 공포정치와


무리한 건축사업들이 맞물리면서


진시황이 죽고 얼마되지 않아


각종 반란에 의해 결국 15년만에


진나라는 망하고 맙니다.


그러므로 중국 고대역사의 연표를


나열해 보자면 삼황오제->하나라(여기까진 신화


로 치부해서 연표에 포함을 안하기도 합니다)


상나라->주나라->춘추시대->전국시대->진나라 


이렇게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 이렇게 가볍게 나마 중국의


고대역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 시간이 되면 그 후의


역사에 대해서도 한번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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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포스팅은제휴마케팅사로부터소정의수수료가지급될수있습니다